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중국 유학생입국 예정자 807명, "관리보호 착수"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1 15:06

수정 2020.02.21 15:06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6개 시군 9개 대학에 총 1502명으로 알려졌다.

21일 강원도는 강원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6개 시군 9개 대학에 총 1502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중, 현재 국내에 계속 체류한 인원을 제외한 입국 예정자 총 807명에 대한 관리보호에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고 밝혔다.
21일 강원도는 강원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6개 시군 9개 대학에 총 1502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중, 현재 국내에 계속 체류한 인원을 제외한 입국 예정자 총 807명에 대한 관리보호에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고 밝혔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중, 현재 국내에 계속 체류한 인원을 제외한 입국 예정자는 총 807명이다 고 밝혔다.

이에 강원도는 중국 유학생 관리보호를 위해 도·시군·대학·의료기관(대학병원, 보건소)간 핫라인 구축, 중국인 유학생 주거 보호방안, 대학에 대한 방역지원 대책, 중국 유학생 편의지원 대책 등 4개 분야 지원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전창준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강원도가 코로나19 감염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이번 중국 유학생 관리보호 지원대책에 관계기관 협업을 통하여 감염증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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