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韓 호르무즈 파병' 환영..."중동 항해 자유 보장 도와"

뉴시스 입력 :2020.01.22 03:03 수정 : 2020.01.22 03:03

"ISMC 지원해 역내 항해 자유 보장 돕는 동맹 한국 환영" "국제적 해법 요하는 국제적 문제"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 파병 발표를 하고 있다. 2020.01.21. photocdj@newsis.com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데이비드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국제해양안보구상(ISMC·호르무즈 호위연합체)을 지원함으로써 중동 내 항해의 자유 보장을 돕는 우리 동맹 한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향후 ISMC와의 협력 여부에 관해서는 "우리가 과거에도 언급했듯 이는 국제적 해법을 요하는 국제적 문제"라고 답했다.

한국 정부는 현 중동 정세를 고려해 우리 국민의 안전과 선박의 자유 항행을 보장하기 위해 청해부대를 호르무즈 해협에 한시적으로 확대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청해부대는 역내 미국 주도의 IMSC 통제가 아닌 우리 군 단독 지휘 아래 작전을 수행하되 필요한 경우 IMSC와 협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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