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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앱 골드스푼, 결혼정보회사만큼 까다로운 가입조건으로 프리미엄 내세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1 11:12

수정 2020.01.21 11:12

소개팅앱 골드스푼, 결혼정보회사만큼 까다로운 가입조건으로 프리미엄 내세워

프리미엄 소개팅 앱 골드스푼의 운영팀은 걱정이 많다고 한다. 회원 가입심사를 신청한 인원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의 가입 요청을 반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골드스푼의 까다로운 가입 자격조건 때문이다.

골드스푼은 전문직, 사업가, 대기업, 수입차량보유 등의 일정 경제력조건을 갖춘 남자들만 가입가능한 프리미엄 소개팅 어플이며 철저한 인증을 통해서 남자회원들을 유치하기 때문에 가입심사 과정에서 탈락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자회원들의 경우 까다로운 외모심사를 통과하거나 또는 남자회원과 같은 조건심사를 통과해야한다. 둘 중 어떤 방식으로 가입심사 신청을 할지는 회원 본인이 선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여자회원들은 외모심사를 신청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남녀 모두 상위급 결혼정보회사 수준의 인증심사를 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절반이상의 신청자들의 가입신청이 반려된다고 한다.

골드스푼 관계자는 “운영팀 입장에서도 정말 죄송하고 아쉬운 면이 많다.
하지만 골드스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인증 소개팅 앱이므로 까다로운 자격 심사를 통과한 남녀에 한해서 회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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