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인여성가구 안전플랫폼 구축 '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7 21:35 수정 : 2020.01.17 21:35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 구성도.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출입문 도어락에 IoT(사물인터넷)를 접목한 뒤 스마트폰으로 열고 닫는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7일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 중인 각종 안전서비스와 연계해 현장 중심 범죄예방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여성친화의 살기 좋은 감동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1인 여성가구를 노린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거안전에 대한 불안감 등을 해소하고자 전국 최초로 마련된다. 특히 안전서비스를 주택 외부지역에서 주택 내부까지 확대한 점은 안전도시 조성에 지평을 넓혀 다른 자치단체로 수범사례로 전파될 가능성이 짙다.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은 △개인 인증을 통한 도어락 개폐로 비인가자 접근 원천 차단 △비인가자 접근 등 위험상황 시 지정보호자 호출 △통합관제센터, 112, 119 등 관련기관 비상호출을 통한 긴급출동 등 기능을 제공한다.

양주시 통합관제센터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이번 플랫폼 아이디어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관내 1만4000여 1인 여성가구 중 차상위계층 50가구에 우선 시범 적용 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거안전 확보와 신속대응 등 체계적인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와 연계해 상시 긴급출장 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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