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5일 외교부는 홍콩 시위가 거세지자 여행경보 2단계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외교부는 "홍콩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하고,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향후 홍콩 내 시위 동향 등 정세와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 4단계로 나뉜다.
#홍콩 #시위 #여행경보 #여행 #외교부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