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겨울방학 기간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뉴스1

입력 2020.01.16 09:54

수정 2020.01.16 09:54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2020년 겨울방학 맞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사진은 센터 전경. © 뉴스1 최서윤 기자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2020년 겨울방학 맞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사진은 센터 전경. © 뉴스1 최서윤 기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이하 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2020년 겨울방학 맞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자 펫티켓 강좌,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실 등을 진행한다.

우선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이 17일 오후 2시 '당신을 캣 커들러로 임명하노라!'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캣 커들러는 2015년 미국에서 생긴 신종 직업이다.
고양이를 껴안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일종의 보모 역할을 뜻한다.

30일 오후 2시에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향기로 시작하는 힐링 여행)'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향기로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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