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증명서, 정부24에서 한번에 준비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7 12:00 수정 : 2020.01.07 17:17
행정안전부는 2019년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정부 대표 포털 '정부24' 홈페이지에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 서비스 전용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표등본 △재학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증빙서류 5종을 바로 신청·발급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에 자주 쓰이는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교육비 납입증명서 2종도 발급 가능하다. 이번 연말정산에 제공되는 민원서비스는 플러그인이 제거돼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편리하게 증명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연말정산 기간 동안 이용자 접속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별도 화면을 구성하고 서버 용량도 증설했다.

다만 마지막 날 등 특정일에는 증설량보다 이용자 수가 더 많아질 수도 있는터라 서비스 접속이 어려울 수 있어 연말정산기간 전 미리 서류발급 받는 것이 좋다. 올 초 2018년 연말정산 시 하루 최대 97만명까지 접속한 바 있다.

한편 행안부는 수수료를 받고 정부 민원을 대행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25' '민원25' '정부민원' 등 20여개 업체들이 공문서 발급을 대행해주고 있는데 불법은 아니지만 정부 사이트로 착각해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국민들이 많아서다. 정부24에서는 증명서류 5종 모두 무료로 온라인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직장인에게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을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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