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21대 총선 불출마 여부 오는 12일 밝힐 예정

뉴시스 입력 :2020.01.06 14:30 수정 : 2020.01.06 14:30

"20대 식물국회 돼 고민 많았다…중앙당과 먼저 상의할 것"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 2019.10.02.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4선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2일 21대 총선 불출마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강 의원은 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0대 국회 때 식물국회로 인해 고민이 많았다"며 "12일 의정 보고대회에서 불출마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대 국회가 식물국회가 돼 고민이 많았다"며 "지금 불출마 여부를 밝히는 것은 지역 유권자들에게 도리가 아니다. 먼저 중앙당과 상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제주북제주군갑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처음 당선됐다. 이후 제주시갑에서 내리 4선을 한 중진 의원이다. 지난 2017년부터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아왔으며 대표적인 지일파 의원으로 손꼽힌다.

현재까지 민주당에서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의원은 이해찬 대표(5선)를 포함해 원혜영(5선), 백재현(3선), 이철희·표창원·이용득(초선)과 국무위원을 겸직하고 있는 박영선(4선)·김현미(3선)·유은혜(재선)·진영(4선) 등 총 10명이다.

이와 함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도 현실적으로 총선 출마 가능성이 없어 강 의원을 포함하면 불출마하는 현역 의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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