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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올해 취약계층 2만명에 '틔움버스' 지원

뉴스1

입력 2019.11.25 14:12

수정 2019.11.25 14:12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년 틔움버스 사업 CI(재단 제공)© 뉴스1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년 틔움버스 사업 CI(재단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올해 총 557개 기관, 2만512명의 취약 계층에게 ‘틔움버스’를 지원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틔움버스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한다.


2013년 시작한 틔움버스 사업은 7년간 총 3478대의 버스를 지원해 12만여 명의 취약 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재단은 내년에도 틔움버스 지원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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