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J프레시웨이,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 나선다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8 17:24

수정 2019.11.08 17:24

유튜버 '정육왕'과 한돈 알리기
CJ프레시웨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영향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유튜버 '정육왕'과 손을 잡고 한돈 알리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정육왕'은 박준건 정육사의 유튜브 채널 이름이다. 정육사 일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으로 고깃집과 축산물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업계 종사자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20만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10일 정육왕과 함께 제작한 영상 '쉽게 배우는 삼겹살 한판 컷팅'을 정육왕의 유튜브 계정에 게시했다. 영상은 총 10분 분량으로 크게 CJ프레시웨이의 한돈 브랜드 '오아로'의 삼겹살 상품 리뷰와 손질 방법으로 구성됐다.
가공되지 않은 삼겹살의 오돌뼈를 제거하고, 미추리를 절단하는 등의 재료 손질을 정육왕이 직접 시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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