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풍 나무 수 갈 지 탄식할 탄
'효도를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이란 뜻. 부모님 살아 생전에 효도하라는 말이다. '나무(樹)는 조용하고자 하나 바람(風)이 그치질 않고, 자식은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님은 이미 안 계심을 한탄한 한시외전(韓詩外傳)의 비유에서 유래한 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