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이러한 역귀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휴일이면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오는 유통업 특성상 추석 직후 주말(14~15일)에 진행될 고객 맞이 준비로 인해 명절 연휴에도 귀향하지 못하는 직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잠실점이 지난 8월 150여명의 브랜드 매니저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약 10%의 직원들이 추석 명절에 귀향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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