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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정책제안 현상공모전 진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2 12:25

수정 2019.09.02 12:25

구리시 정책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정책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시민과 함께 구현하고자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하다.

윤성진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은 2일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이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내서 시민 중심 구리시정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진행되며 9월1일부터 20일까지 20일 간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국민신문고와 이메일, 방문, 우편 등으로 소통공보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시정 발전 4대 분야로 △4차산업(정보화, 빅테이터 활용 및 스마트시티 조성) △행정혁신(규제 개혁, 행정 간소화, 태극기도시 육성, 일하는 방식 개선) △지역경제(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및 지역화폐 활성화, 상권 발전) △환경개선(쓰레기 소음, 주차단속, 도로·공원 반려견 관리) 등이다.


공모 자격은 구리시민과 구리시 공무원으로 제한하며, 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 및 시정발전연구단 검토를 통해 1차로 제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을 최종 확정한다.
최종 심사에서 채택돼 특별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만에 해당하는 상금과 함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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