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방호벽에 시정 홍보 등 추진
(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와 ‘홍보시설물을 활용한 교차 홍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홍진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도로공사가 관리중인 영동고속도로 안산·서안산·군포요금소(TG) 등 3곳에 설치된 방호벽 9곳에 시정 홍보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 운영 중인 LED 전광판(2곳), 버스정류장 사이니지(3곳), 안산터미널 TV자막(2곳) 등에는 도로공사의 주요 사업 내용이 홍보 될 예정이다.
윤 시장은 “시가 자랑하는 관광자원과 축제, 다문화특구 등 시정 주요 핵심과제를 집중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로공사와 시가 유기적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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