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할 유 앉을 좌 어조사 지 그릇 기
'항상 곁에 두고 자신을 경계하는 데 쓰는 그릇.' 유좌지기는 속이 비면 기울어지고, 가득 채우면 엎질러지고, 알맞게 물이 차야만 바로 서는 그릇이다. 자신의 마음이 너무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게 늘 평정심을 유지하라는 비유다.
<출전:孔子家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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