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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전해철-김철민 '안산 4호선 지하화' 공유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5 23:56

수정 2019.03.25 23:56

왼쪽부터 김철민 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전해철 의원 당정협의회 현안 토론. 사진제공=안산시
왼쪽부터 김철민 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전해철 의원 당정협의회 현안 토론. 사진제공=안산시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과 전해철-김철민 국회의원은 25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발전과 협력을 모색하고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안산시 4급 이상 공무원도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건의와 주요 국비 지원 사항, 안산시 주요 핵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오는 4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발행,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 신안산선 및 GTX-C 연장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공모 사업 등 여러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적극 지원사격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전해철 의원은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4호선 지하화 사업, 대부도 대송단지-화물주차장 조성, 도시재생 뉴딜 사업,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민 의원은 “각종 복지수당 지원방법 개선, 소상공인 경제활동 지원, 인구정책 개발을 위한 대시민 TF팀 구성, 주차장 조성, 공단 활성화 정책 등 인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개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에 대해 “안산시 발전을 위해 정책협의회에 참석해준 국회의원께 감사하다”며 “현안 사업은 앞으로도 당정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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