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전 범 호 뒤 후 이리 랑
'앞에는 호랑이, 뒤에는 승냥이'란 뜻. 한마디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온힘을 다해 앞문에서 호랑이를 막고 있는데 뒷문으로 승냥이가 들어오면 헤어날 길이 없다. 재앙이 겹쳐서 일어남을 비유하는 설상가상(雪上加霜)과 같다.
<출전:趙雪航評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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