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베이츠 코리아, 명품 해외직구 특화 '해외 명품관' 오픈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6 13:24

수정 2017.06.26 13:24

글로벌 캐시백 사이트 이베이츠가 명품 해외직구에 특화된 '해외 명품관'을 론칭하고 인기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베이츠 코리아는 해외직구를 통한 명품 매출이 급상승 하는 만큼 명품 해외직구족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쇼핑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명품 해외직구는 단일 카테고리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카테고리로, 연간 7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매치스패션, 육스 등 이베이츠 코리아 내 몇몇 유럽 명품 쇼핑몰의 지난 6개월 동안 매출은 아마존의 매출을 추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외 명품관은 해외직구 명품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명품 전용 페이지로, 이베이츠 코리아는 쇼핑몰별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을 선정해 단독 할인 코드, 실시간 세일, 이벤트 등 체감 할인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정보만을 선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명품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베이츠 코리아를 애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이베이츠 코리아를 통해 구매한 럭셔리 상품(US 100달러 이상)의 후기를 작성한 이들 중 5명을 선정해 버버리 가죽백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베이츠는 지난 17년 간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 7개 국가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1위 캐시백 웹사이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