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부활’ 주윤발-견자단-곽부성 주연 ‘몽키킹’,12월 개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8 10:53

수정 2014.10.28 10:53



주윤발-견자단-곽부성 주연 ‘몽키킹’이 12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중국 역대 흥행 랭킹 3위를 기록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몽키킹’이 오는 12월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주윤발, 견자단, 곽부성 등 당대 최고 배우진의 위엄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몽키킹’은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천계과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 히어로 손오공(견자단 분)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곽부성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라성 같은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총 출동해 ‘몽키킹’의 초특급 스케일에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든다. 주인공 손오공 역은 최고의 액션 배우 견자단이 분해 짜릿한 액션은 물론, 색다른 변신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천상의 옥황상제는 주윤발이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다. 또한 세월을 비켜 나간 듯 여전히 조각 같은 외모를 뽐내는 곽부성이 마계의 수장 우마왕 역을 맡아 다크 포스를 뿜어낼 예정이며, 그밖에 홍콩 멜로의 여왕 진혜림, 대만 ‘로코퀸’ 진교은, ‘중국의 손예진’ 하재동, 미스 월드 차이나 장재림, 대만의 청춘 스타 허룬동 등 최강 출연진으로 스크린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여기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파이더맨 3’, ‘300’에 참여한 바 있는 특수 효과, 특수 분장팀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선사할 ‘몽키킹’은 12월 11일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몽키킹’은 손오공 탄생부터 삼장법사를 만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거대하고, 스펙타클한 스케일로 탄생시켜 벌써부터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손오공을 비롯 옥황상제(주윤발 분), 우마왕, 남천문을 지키는 수문장 이랑신(허룬동 분), 구미호 여설(하재동 분), 옥황상제의 누이이자 우마왕을 사랑한 칠선공주(진교은 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몽키킹’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안겨줄 전망이다.


한편 ‘몽키킹’은 오는 12월11일 국내에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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