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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 스카이, 뇌사상태로 응급실 입원 중 사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0.08 21:43

수정 2014.11.01 14:44



‘웃기네’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로티플 스카이(본명 김하늘)가 사망했다.

8일 로티플 스카이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 뇌사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향년 25세.

2001년 14살의 나이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로티플 스카이는 당시 타이틀곡 ‘웃기네’가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친 하늘은 류시원과 손잡고 2010년 로티플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2011년 드라마 ‘마이더스’ OST에 참여하는 등 간간히 소식을 전한 로티플 스카이는 지난 7월 한혜진과 기성용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로티플 스카이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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