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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3]LG `G2`, 베를린서 유럽 무대 데뷔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안델스 호텔 베를린'에서 열린 LG전자의 'LG G2' 론칭 행사에서 LG 독일 법인 담당자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안델스 호텔 베를린'에서 열린 LG전자의 'LG G2' 론칭 행사에서 LG 독일 법인 담당자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4일(이하 현지시간) 국제가전박람회(IFA) 2013이 열릴 독일 베를린에서 최신 전략폰 'G2' 출시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델스 호텔 베를린에서 열린 'LG G2 데이 베를린'에는 현지 미디어들을 초청해 LG전자 MC유럽마케팅담당 김원 상무 등이 G2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LG전자가 지난 달 7일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공개행사를 가진 G2를 해외에서 제품 출시회를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독일 출시행사는 이달 중순 G2의 유럽 출시를 앞둔 데뷔 무대 성격이라 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중순 미국과 독일에 이어 연내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130여개 이동통신사로 G2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2는 6일부터는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3에서도 별도 전시될 예정이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