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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비전 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제시

뉴스1

입력 2013.11.30 15:18

수정 2014.10.31 13:44

여주시 ‘비전 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제시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향후 12년의 야심찬 계획을 ‘비전 2025 여주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담아 구체적인 청사진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30일 여주시에 따르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서울대학교와 시청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누구나 살고 싶은 남한강 행복도시’라는 큰 틀의 비전을 공유하고 매력 있는 문화관광, 함께 누리는 복지교육 등의 발전목표와 9대 발전전략, 50개의 역점 실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핵심 추진과제는 △ 남한강 관광 명소화와 명품 여주문화 전승 △수요자 맞춤 복지로 시민행복 증진 △미래인재 육성과 즐기는 체육기반 조성△성장동력 일자리 창출로 상생 지역경제 발전 △농업의 6차 산업화로 경쟁력 강화 △사통팔달 교통망 실현 △일터와 삶터가 조화된 살기 좋은 도시조성△ 깨끗한 친환경의 미래도시 조성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만족 도시 구축 등이다.

시는‘비전 2025’의 착실한 실현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수변 문화관광도시, 사통팔달 교통물류 중심도시, 고품질 농·특산물의 웰빙건강도시로 자리 잡고 지역 간 균형발전으로 삶의 질이 충족된 인구 15만 명의 정주도시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김춘석 시장은 “내년 3월 최종보고회까지 여주시의회와 협력해 좀 더 내실 있게 ‘비전 2025 여주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을 다듬어 미래 여주 발전의 확실한 설계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여주=뉴스1) 유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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