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키 앨범발표, 자신의 솔로곡과 엑스재팬곡 클래식버전 수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4 16:33

수정 2014.11.04 16:47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8년만에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24일 오리콘 스타일은 “록밴드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오는 9월 ‘요시키 클래식’을 전세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해 요시키는 “클래식 음악은 엑스재팬을 포함해 내 음악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라며 “이번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이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요시키의 이번 솔로앨범에는 신곡은 물론 자신의 솔로작 ‘Eternal Melody’와 ‘ETERNAL MELODY II’에서 발표했던 곡과 엑스재팬의 곡 ‘Tears’, ‘Forever Love’의 클래식 버전 등 총 11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요시키의 이번 앨범에는 비틀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조지 마틴을 시작으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쿼텟 샌프란시스코가 참여해 월드클래스급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편 요시키의 이번 솔로앨범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24일, 일본시간으로 9월25일 발매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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