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지역 췌장암 환자 증가율, 전국보다 높아

[파이낸셜뉴스] 강원·영동지역에서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췌장암이 발병된 환자가 전국 증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는 “건강검진 보편화로 인해

2024-04-18 09:10:15

[한동하의 본초여담] 주사나 유황과 같은 광물질 중독에는 OO고기가 약이다

[파이낸셜뉴스] 본초여담(本草餘談)은 한동하 한의사가 한의서에 기록된 다양한 치험례나 흥미롭고 유익한 기록들을 근거로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글입니다. <편집자 주> 옛날에 한 의원이 있었다. 그 의원은 붉

2024-04-17 16:59:00

‘머리가 어질어질’ 빈혈...가볍게 봐선 안 되는 이유?

[파이낸셜뉴스] 갑자기 어지러운 느낌이 들면 열에 아홉은 ‘빈혈인가’라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그만큼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기에 빈혈 자체를 가볍게 생각하고,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은 채 방치하기도 한다. 그러나 빈혈은 다양한 질

2024-04-15 08:50:22

[새책]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 / 최의종 / 라디오북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앓는 가족이 있다면 어떻게 도와야 할까. 마음은 있어도 방법을 몰라서 소중한 사람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2024-03-07 13:08:00

[한동하의 본초여담] 먼저 OO으로 치료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약을 쓴다

[파이낸셜뉴스] 본초여담(本草餘談)은 한동하 한의사가 한의서에 기록된 다양한 치험례나 흥미롭고 유익한 기록들을 근거로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글입니다. <편집자 주>  먼 옛날 한 남자가 관직을

2024-02-28 14:22:46

[김지영의 춤과 함께] 살과의 전쟁

"발레리나가 이것도 먹어요?" 살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발레리나의 이미지는 가냘프고 여리여리한 몸매의 무용수가 무대 위에서 사뿐사뿐 춤을 추는 것. 그래서인지 마른 몸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나게

2024-02-22 18:23:01

'건강에 감성 한 스푼' 푸드테크 스타트업, 감성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

[파이낸셜뉴스]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저당, 저칼로리, 비건으로 만든 디저트, 소스 등을 앞세워 건강한 먹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웰니스 열풍 속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인식의 확산에

2024-02-15 14:34:31

인천시, 내년 3월부터 섬 지역 운항 병원선 건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내년부터 백령도와 연평·대청도, 덕적도 등 인천지역 섬을 순회하며 섬 주민들을 진료할 병원선의 건조가 본격 시작된다. 인천시는 경남 김해시 소재 경원벤텍㈜에서 신규 건조 병원선

2024-02-15 11:45:16

꾸준히 늘어나는 신장암… 옆구리 아프거나 혈뇨 본다면 위험신호

40년째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는 '암' 중에서는 폐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등이 가장 흔하다. 하지만 꾸준히 환자수가 증가하면서 2019년부터 새롭게 한국인 10대 암에 포함되기 시작한 암이 있다. 바로

2024-02-01 18:10:49

쉽고 돈안드는 맨발걷기, 동서양 의학 어디에도 없는 무병장수법 [Weekend 헬스]

필자는 어린 시절 스스로 졸라 시골의 조부모님 밑으로 가서 자랐다. 당연히 매일 논두렁을 뛰고 산을 오르내리고 뛰어놀며 컸다. 그러다 보니 수시로 날카로운 칼이나 낫에 손가락을 베이고, 찢기는 일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오늘

2024-02-01 18: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