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는 ㈜고신 김지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지영 대표는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실내건축 공사, 도장.방수 등을 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대표는 “우연히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구의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동구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 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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