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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조리기' 하우스쿡 쇼핑몰, 회원수 1500명 돌파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7 16:25

수정 2024.05.07 16:25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범일산업 제공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범일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우스쿡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하우스쿡몰' 회원 수가 국내외 1500명을 넘어섰다.

7일 범일산업에 따르면 하우스쿡 쇼핑몰 회원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 2022년 6월 쇼핑몰 문을 연 뒤 2년여만에 15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 중 1000명 이상이 외국인 혹은 해외 거주 한인이었다. 아울러 40%가량은 사업자 회원이었다.

범일산업 측은 "하우스쿡 쇼핑몰은 하루 평균 160명 정도 방문한다"며 "회원들은 정수조리기는 물론 인덕션 주변기기와 주방가전 제품, 외식·무인매장 용품 등을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하우스쿡 쇼핑몰은 지난 4월부터 캠핑과 아웃도어, 레저용품까지 판매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가전이다. 조작이 편리하고 정수기에 인덕션을 결합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수조리기는 출시 7년만인 지난해 4월 기준 누적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무인매장과 편의점, 프랜차이즈, 구내식당 등 국내외 3000여곳에 설치했다. 온라인을 통한 수출 역시 지난해 11월 기준 200대를 넘어섰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개인은 물론 사업자 회원들이 편리하게 하우스쿡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 업데이트할 것"이라며 "앞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쇼핑몰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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