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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민주킴 세컨 브랜드 '파쿠아' 유통사 최초 공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7 14:52

수정 2024.05.07 14:52

: 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에서 진행하는 '민주킴'&'파쿠아' 팝업스토어 전경 . 롯데백화점 제공.
: 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에서 진행하는 '민주킴'&'파쿠아' 팝업스토어 전경 . 롯데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Z세대를 위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 ‘파쿠아(PAKUA)’의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파쿠아(PAKUA)’는 K-패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민주킴’에서 Z세대 고객을 위해 새롭게 론칭한 세컨 브랜드다.

이번 팝업은 새로 출시한 브랜드인 ‘파쿠아’의 상품뿐만 아니라, ‘민주킴’의 인기 상품도 동시에 선보인다. ‘민주킴’은 한국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독특한 컬렉션으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 H&M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이탈리아 수첩 브랜드 ‘몰스킨(moleskin)’ 과 협업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쿠아와 ‘민주킴’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팝업 행사는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5월 6일부터 26일까지 약 20일간 진행한다. 우선 ‘파쿠아’ 팝업스토어는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각종 스포츠 아이템과 캐비닛 등을 활용해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된 공간에서 활동성이 가미된 ‘리본 벨트 카고 팬츠’, ‘로고 티셔츠’, ‘셔링 바람막이’ 등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총 40여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민주킴’ 팝업스토어는 전체적으로 푸른 색을 활용한 정제된 인테리어를 통해 민주킴의 24 S/S 컬렉션을 차분히 감상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이 K-패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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