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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공모전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7 14:17

수정 2024.05.07 14:17

여가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공모전


[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분쟁 상황에서 폭력과 인권·평화를 주제로 '2024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6월28일까지 '영상·음악'과 '미술·디자인'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영상·음악' 분야에는 연주, 창작곡(노래·동요), 뮤지컬, 춤(무용), 자체 제작 영상(뮤직비디오·음악드라마·숏폼·영상편지) 등 공연과 상영이 가능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미술·디자인' 분야는 디자인, 손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포스터, 캘리그라피 등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4점을 선정해 국무총리상(2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2점), 여성가족부 장관상(20점)을 수여한다.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공모전 사무국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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