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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열기는 내보내면 강력한 냉감만 남기는 기능성 옷 등장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7 10:11

수정 2024.05.07 10:11

땀·열기는 내보내면 강력한 냉감만 남기는 기능성 옷 등장
[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여름을 맞아 쿨링 테크를 한층 강화한 시그니처 냉감 컬렉션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를 선보인다.

7일 네파에 따르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네파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는 듀얼 쿨링 시스템 하이큐 쿨(HEIQ COOL) 기능이 적용됐다. 땀이 나기 전에 냉각, 이후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강력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미세한 구멍으로 이루어진 에어닷 벤틸레이션 소재로 몸에서 발생하는 열기와 습기를 즉각적으로 환기시키는 동시에 냉감 스트레치 우븐 소재를 더해 쿨한 터치감과 쾌적한 착용감을 극대화한다.

상의 암홀 부분에는 항균소취 효과가 우수한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했으며, 야간 시인성을 위한 리플렉티브 로고 프린트 등 세심한 디테일도 눈에 띈다. 친환경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를 사용해 친환경 가치까지 고려했다.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는 단품 또는 셋업으로도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폴로 티셔츠, 긴팔 집업 티셔츠, 반팔 하프 집업 티셔츠, 반팔 라운드 티셔츠, 조거 팬츠 등 야외 활동부터 일상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도 높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네파 관계자는 "지난해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냉감 의류로 사랑받았던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를 한층 강화했다"며 "강력한 쿨링 테크는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액티비티룩부터 출근룩, 바캉스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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