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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6월 말까지 접수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7 09:01

수정 2024.05.07 09:01

홈플러스가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연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연다.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연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2000년 시작한 이 대회는 누적 참가자가 60만명에 달하는 홈플러스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 올해는 풀무원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등 주요 협력사가 함께하는 패밀리 행사로 확대해 연다.

주제는 '지구야 사랑해'다.
'매일 밤 별빛을 안겨주는 지구야, 사랑해! 깨끗이 지켜줄게'라는 문구를 보고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파란 어린이 그림대회 온라인 공모전 사이트에 참가신청서와 그림 스캔파일을 올려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 400명에게 최대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9월 발표 예정이다. 대상인 'e파란상' 어린이에겐 환경부장관 및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에 참가한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본인 그림이 담긴 '감성 키링'을 선물한다.

가을엔 수상자 중 50가족을 선정해 '별 보러 갈래?' 환경 캠프를 진행한다. 야간 천체 관측, 숲속 캠핑, 가족 미션 게임 등 환경 관련 체험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고객 참여형 '착한 소비' 캠페인도 이어간다. 대회 수상작은 스낵과 음료, 생필품 등 상품 패키지에 적용돼 소비자를 만난다.
홈플러스는 2022년부터 대회 수상작이 패키지로 적용된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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