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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여름 성수기 앞두고 현장예약 혜택 강화"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6 12:33

수정 2024.05.06 12:42

지난해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노랑풍선 부스. 노랑풍선 제공
지난해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노랑풍선 부스. 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40개국의 지자체와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기관·업체 총 400곳이 참여하는 관광 홍보 행사다. 업종별 부스 운영은 물론 '미식 여행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행 크리에이터 강연, 토크콘서트, 해외 공연단 퍼포먼스, 팝업스토어, 각종 테마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노랑풍선은 이번 국제관광전에 참가한 여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브랜드 홍보는 물론 전세계 여행 상품을 현장에서 상담하며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현장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과 전자비자 발급비 및 기사·가이드 경비 면제, 지역별 특전(스낵·과일 바구니, 와인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면세점 쿠폰팩과 노랑풍선 포인트를 지급한다.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에 방문해 현장에서 노랑풍선 앱 다운로드, 앱 수신 동의, 회원가입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북유럽 항공권 △동남아 호텔 숙박권(보홀·다낭·파타야) △여행 캐리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클럽메드, 제이파크 리조트와 함께 준비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늘려가면서 여행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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