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식사 대접하고 카네이션도 달아드려요"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3일 부산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3일 부산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들은 직접 재능 기부와 배식 봉사에 나섰다.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행사에 참석한 600여 명의 점심을 위해 배식을 도왔다.

악기연주동아리 '블루하모니'는 즐거운 음악 연주와 노래 공연을 펼쳤다.

승무원들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기도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꾸준히 지역 복지관을 찾아 어버이날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면서 "에어부산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mail]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