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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교육진흥원,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3 14:09

수정 2024.05.03 14:09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문화취약지역 및 인구소멸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024 예술로 어울림’을 운영할 단체를 5월 17일까지 공모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취약지역(산업단지·농산어촌·기타 도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로 도입된 정책사업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총 2가지로, 문화취약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과 기존 조성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꿈꾸는 예술터)’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 모델을 개발하는 △특화선도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나뉜다.

이번 사업 취지에 부합한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0여 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5월 17일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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