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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3일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네이버는 4월 초 5개의 CIC를 12개의 전문 조직으로 세분화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며 "이번 개편은 시장 동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의 선제적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기술 성장을 창출해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변화된 조직을 기반으로 지난 하반기 출시한 숏폼 서비스 클립과 홈 피드를 시작으로 올 4월부터는 단계적으로 적절한 지면에 개인화 추천이 가능한 고품질의 콘텐츠를 피드 형식으로 제공해 끊김없는 콘텐츠 탐색과 소비의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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