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삼성전기, 어린이날 맞아 사업장에 놀이기구 설치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2 18:57

수정 2024.05.02 18:57

삼성전기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해 5월 5일 삼성전기 사업장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해 5월 5일 삼성전기 사업장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3개 사업장을 임직원 및 가족에게 개방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기 임직원 가족 1만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삼성전기는 사업장 내부에 미니범퍼카, 바이킹, 회전그네 등 총 11종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차세대 제품 개발 현장을 놀이공원으로 변신시킨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 도전 골든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일루전 마술쇼, 판타스틱 버블쇼 등 실내공연도 기획했다.
아울러 로봇 축구, 페이스페인팅, 비누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가족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삼성전기 박봉수 피플팀장(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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