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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날 효자템 된 이것...아웃도어 신발 '인기'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1 12:58

수정 2024.05.01 12:58

네파 '휘슬라이저'
네파 '휘슬라이저'
[파이낸셜뉴스] 산에서만 신는 신발로 여겨지던 아웃도어 신발이 기술력과 디자인이 진화되며 일상과 야외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릎과 발목 인대가 약한 중년층을 위한 가정의 달 센스 있는 선물로 부상하는 추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아웃도어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네파 휘슬라이저는 가벼운 조깅이나 여행, 걷기 등 다양한 일상에서 범용성 있게 활용 가능한 하이킹화다. 독점 기술력이 적용돼 최상의 쿠셔닝과 우수한 충격 흡수 기능을 바탕으로 발이나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바닥 전면에 부틸 고무가 함유된 '에너지 휘슬링' 아웃솔로 접지력을 높였으며, 걸을 때마다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에너지 플로우 패턴으로 운동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발 뒤틀림까지 방지해 더욱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336g 초경량 무게에 보아핏 다이얼 시스템이 탑재돼 발 모양에 딱 맞게 감싸주는 미세한 핏조절이 가능하다.

네파의 '트립퍼 고어텍스'는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어디서든 편안하게 착용하기 사계절용 초경량 고어텍스 하이킹화다. 기존 트립퍼 대비 접지력 최대 25% 증가, 접촉 표면적은 최대 50% 개선돼 건조한 지형과 습한 지형 모두에서 미끄러짐 없이 안정감 있게 지탱해주는 보행 경험을 선사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신발의 활용도가 등산이나 트레킹을 위한 기능성 신발에서 일상에서도 즐겨 신을 수 있는 편안한 신발로 확장되고 있다"며 "실용적이면서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선물로도 인기"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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