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카카오페이 결제혜택은 계속된다"...중국서 최대 7만원 랜덤할인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30 09:15

수정 2024.04.30 09:15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 기간 내 1인당 3회까지 총 3만명 혜택 적용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알리페이플러스와 손잡고 중국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랜덤 금액을 즉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중국 알리페이플러스 전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7만원(결제금액 이하 한도)까지 즉시 랜덤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랜덤 금액 즉시 할인 프로모션은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92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1인당 3회까지 총 3만 명에게 혜택이 적용된다.

하이디라오, 월마트, 자라, 세포라 등을 포함한 중국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며 랜덤 금액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까지 50여 개 해외 국가 및 지역과 결제 서비스를 연동 중이다.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서비스의 경우 △기술 연동 및 테스트 단계 △핵심 가맹점 오픈 △결제처 확장이라는 3단계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에서는 결제처를 확장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태국에서는 핵심 가맹점을 오픈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중국 및 해외를 방문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알리페이플러스와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사용자들이 중국뿐 아니라 세계 어디서나 편리한 결제 경험과 풍성한 혜택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