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5월 동행축제, 부산서 개막식..지역 연계행사도 병행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6:15

수정 2024.04.29 16:15

개막행사, 해운대 구남로 일대서 1~3일 진행
[파이낸셜뉴스]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동행축제’ 기간이 시작되는 가운데 5월 동행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내달 1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내달 1일 ‘2024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 해운대 구남로 일대 모습. 부산 해운대구 제공
내달 1일 ‘2024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 해운대 구남로 일대 모습. 부산 해운대구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동행축제 부산 개막식과 다양한 부산지역 연계 행사들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내달 1일 오후 7시 공식 개막식이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동행축제의 의미를 담아 불꽃 피날레 세레모니로 시작을 알린다. 또 부산 어린이들로 이뤄진 치어리더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 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에 이어 구남로 일대에 1일부터 3일까지 다양한 소비축제 행사도 마련된다.
구남로 광장 공간에 전국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의 전시·판촉이 진행되며 ‘백년가게’ ‘소담상회’ 등 200여개사의 여러 제품이 판촉 전시돼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한다.

동행축제 부산 개막식과 연계한 지역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내달 2~8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부산 빵빵 더 마켓’이 마련된다. 이 마켓에는 가정의 달 선물을 위한 다양한 간식들이 마련되며 룰렛 이벤트 및 무료 포토부스 등의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또 부산 온천천에는 오는 17~19일 ‘부산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이 열린다.
3일간의 행사에는 부산 소재 100여개 우수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소개, 판매하는 장이 열린다.

이외에도 내달 24~26일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동행축제와 연계한 ‘글로벌 영도 커피 페스티벌’이 열린다.
커피 페스티벌은 다양한 시음 행사와 핸드드립 퍼포먼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동행축제 관련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