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가족센터서 가정의달 체험 프로그램 '다채'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15:33

수정 2024.04.23 15:34

2023년 5월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공놀이를 하면서 활짝웃고 있다.<뉴시스>
2023년 5월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공놀이를 하면서 활짝웃고 있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23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충북 진천군가족센터는 '가족 명랑운동회', 강원 삼척시가족센터는 '가족 독서골든벨', 제주시가족센터는 '가족 소통 음악회' 등 문화체육행사를 마련했다.

경남 사천시가족센터와 대구동구가족센터는 각각 '부자유친 프로젝트', '둘이같이 하나 되어 처음처럼' 등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국 친구 만들기, 외국 친구 만나기 친친 프로젝트'(강동구가족센터), '한부모가족 봄나들이'(진안군가족센터), '맞벌이가족 일가정양립지원: 슬기로운 워킹대디'(남원시가족센터), '브라보 싱글라이프'(산청군가족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추진된다.


대구중구가족센터는 가족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을 위해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를 찾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 '슬로건 초성 퀴즈'나 '가족댄스챌린지-가족의 재발견, 이런 가족 어때요?' 등 캠페인도 시행할 예정이다.

5월8일에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가족정책 유공자 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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