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윤 대통령,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전 공식환영식 열어

뉴스1

입력 2024.04.23 11:45

수정 2024.04.23 11:45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카르멘-제오르제타 요하니스(Carmen-Georgeta Iohannis) 영부인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4.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카르멘-제오르제타 요하니스(Carmen-Georgeta Iohannis) 영부인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4.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에 앞서 공식환영식을 열고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을 찾은 요하니스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 초청으로 방한한 요하니스 대통령은 전날부터 25일까지 정상회담을 포함한 공식 방문 일정을 수행 중이다.


남색 정장에 밝은 주황색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과 회색 정장에 남색 넥타이를 맨 요하니스 대통령은 청사 정문에 도열한 의장대를 사열했다.


루마니아 국가와 애국가가 차례대로 연주됐으며 사열이 끝난 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진행하기 위해 이동했다.


이날 공식환영식에 양국 정상 배우자는 나오지 않으면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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