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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과 회담이 정치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2 15:51

수정 2024.04.22 15:5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 회담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며 “정치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된다.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고유가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 조치를 주문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횡재세 도입을 그 예로 들기도 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막연하게 희망 주문만 욀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조치로 국민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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