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울산 울주군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서범수 당선자는 11일 울주와 울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 당선자는 먼저 울주군민과 당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큰 울주를 만들기 위한 열망이 재선 의원으로 만들어 주셨다"고 시민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또 "더 낮은 자세와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 옆에 함께하겠다"며 "여러분께서 주신 힘은 오롯이 울주와 울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당선자는 또 "선거 기간 군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지금까지 주신 성원과 질책 모두 더 잘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군민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범수 당선자는 울산 울주군 선거구에 출마해 6만 7044표(득표율 53.4%)를 얻어 5만 8307표의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후보를 8737표 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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