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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8개 공공기관, 올해 상반기 300명 채용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9 09:15

수정 2024.04.09 09:15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18개 공공기관이 올해 상반기 총 300명을 채용한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5월 18일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같은달 29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되며, 이후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올 상반기 18개 공공기관별 채용인원을 보면 부산교통공사 127명, 부산도시공사 19명, 부산시설공단 62명, 부산환경공단 20명, 벡스코 5명, 부산연구원 2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13명, 부산경제진흥원 13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사회서비스원 1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6명, 영화의전당 6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5명, 부산문화회관 5명이다.

송경주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들이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에서 개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채용 절차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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