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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신탁과 법인을 활용한 상속 세미나' 개최[로펌소식]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14:58

수정 2024.04.08 14:58

법무법인 지평 '신탁과 법인을 활용한 상속 세미나' /사진=지평
법무법인 지평 '신탁과 법인을 활용한 상속 세미나' /사진=지평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지평은 오는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신탁과 법인을 활용한 상속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속 관련 분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2~2022년 10년간 상속재산 분할 청구 사건은 5배 이상,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은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상속세 납세의무자는 4배 이상, 상속재산은 5배 이상 증가했다. 상속분쟁 및 상속세 납세의무자 증가로 유언장 작성, 증여 등 사전에 상속을 준비하는 사례도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지평 상속·가사·가업승계팀은 상속법과 관련한 필수적인 법적 쟁점과 가족신탁을 활용한 창의적인 상속증여에 대해 살펴보고, 법인을 활용한 상속증여 최신 사례와 상속세 및 증여세 관련 세무조사에 대해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평 이공현 명예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평 상속·가사·가업승계팀장인 마상미 변호사가 '상속 관련 필수 법적 쟁점'을 발표한다.
이어 신영증권 오영표 변호사(헤리티지솔루션 본부장 전무)가 '가족신탁을 활용한 창의적인 상속증여'를, 지평 구상수 공인회계사·세무사가 '법인을 활용한 상속증여 최신 사례'를, 지평 지명수 세무사·전문위원이 '상속세 및 증여세 세무조사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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