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광주 북구에 3214가구 최대 규모 단지 뜬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7 18:09

수정 2024.04.07 18:09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오는 15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공급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으로 선보이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가 구성된다.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오는 23일 △3단지 24일 △1단지 25일이고, 각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5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단지는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해 국도1호선(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있다.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인근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 학교시설이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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