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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영농철 농가 찾아 일손돕기 실시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15:20

수정 2024.04.02 15:20

2일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 농가에서 NH농협은행 농업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이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2일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 농가에서 NH농협은행 농업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이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농업·공공금융부문 금동명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인삼 농가에 방문하여 영농작업과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했다. 농협은행은 2017년 모곡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영농철 및 수확철에 일손돕기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금동명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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