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수영구에서 주행중이던 차량이 인도를 침범해 사람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께 수영구 남천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A씨(50대·여)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인도를 침범해 지나가던 보행자를 덮쳤다.
사고 직후 70대 남성 등 보행자 2명과 노점상인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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