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50대 경찰간부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3 11:01

수정 2024.03.13 12:32

그래픽=이준석기자
그래픽=이준석기자
[파이낸셜뉴스] 50대 현직 경찰간부가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해남군 화산면 한 방조제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50대 경찰 A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비상등이 켜져 있는 차량을 이상히 여긴 공사장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점 등을 토대로 A 경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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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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