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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미국산 대패삼겹 할인판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3 10:13

수정 2024.03.13 10:13

GS더프레시가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손잡고 미국산 육류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며 물가 잡기에 나선다. GS리테일 제공
GS더프레시가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손잡고 미국산 육류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며 물가 잡기에 나선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더프레시가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손잡고 미국산 육류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며 물가 잡기에 나선다.

1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미국산 육류 공동기획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GS더프레시 44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냉동육 미국산 대패(700g)는 7980원에, 꽃삼겹(500g)과 우삼겹(500g), 양념 소불고기(500g)는 각각 9800원에 제공한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8개월 전부터 200톤 이상의 물량을 최저가 수준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수입육 시장 점유율만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각각 52%, 31.5%를 차지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미국 제품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모션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소비자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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