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봄 시즌을 맞아 3월 1일부터 투숙객 대상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은 '봄의 공방'을 콘셉트로 △숲 공방 △종이 공예 △석고방향제 만들기 △마크라메(매듭실 레이스) 도어벨 만들기 등 4가지로 진행된다. 이중 숲 공방은 실내에서 숲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에서 찾은 솔방울, 나뭇잎 등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봄의 공방' 프로그램은 웰니스 전용 공간인 하이원 웰니스센터, 유리 천장으로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글라스가든'에서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 운영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을 만한 난이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올봄 하이원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상과 요가, 조향클래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회 연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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